공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NETCABIN 2010. 11. 17. 09:20
문득! 컴퓨터에 남아있는 "나"에 관련된 사진, 글, 메일등을 정리하였다.

왜이리 적은지 서글픈생각도 들고, 지금까지 그냥 그렇게 뒤도 안돌아보며 일에 쫒기며 살았구나 싶다.

몇장 안되는 사진들, 메일이라곤 회사업무에 관련된 내용들뿐...

내 기억으론 카페나 동호회 활동도 없다.

가끔 회사동료들과 술한잔 마시며 나누는 이야기들, 뭐한거야? 혼자 되물어본다.

물론 모든사람들이 나처럼 이렇게 재미없이 살진 않았으리라.

구글에 검색해 보았다, 내가 아주 오래전 운영하던 사이트 주소를, 그런데 내가아닌 다른 사람이 걸어논 링크들... 오래가는구나... 참 고맙고, 참 대단한 구글이다.

이젠 내가 지금까지 배우고, 공부하고, 아는것들을 여기에 담아둘까한다.
갑자기 보구싶다~ 노간지.